웰빙 생활 가전 전문기업 자이글은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493억원으로 결정됐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오프라인 시장 진출 확대와 해외 수출 등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다양한 로드맵을 전개하고 있다”며, “당초 IPO 목적인 대외 공신력 확보 및 해외시장 본격진출을 통해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여드려 투자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자금은 회사의 영업적 성장을 위하여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89만6000주로, 오는 25~26일 양일간 진행된다. 9월 6일 상장 예정이며, 공동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KB투자증권을 통해 청약 할 수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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