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IBM은 미국의 통신사 AT&T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 툴 제작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IBM과 AT&T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도입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IBM의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과 AT&T의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를 접목, IBM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한 개방형 표준(open standards)2 기반의 IoT 솔루션 개발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7월 AT&T 쉐이프 테크 엑스포에서 열린 해커톤(Hackathon·해킹+마라톤)에서는 IBM의 인공지능(AI) 왓슨 IoT 플랫폼으로 포켓몬 고 캐릭터를 수집하는 앱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과 영상을 인식할 수 있는 왓슨 시각 인식 기능으로 특정 포켓몬 등장 시 이를 인식하고 이용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만는 것이다.
해리엇 그린(Harriet Green) IBM 왓슨 사물인터넷·커머스 및 교육 총괄 사장은 "IoT 개발 툴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AT&T와 협력해 플랫폼과 서비스를 결합했다"며 "이번 협력으로 개발자들이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을 방대한 양의 데이터 스트리밍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비주얼뉴스]최장 셧다운에 다급해진 트럼프 '000카드' 외쳤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514274595884_1762320465.jpg)





![[시시비비]연체 지워주는 나라보다, 성실 기억하는 나라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514042901508A.jpg)
![[아경의 창]고기 먹고 튀어! 올해의 유쾌한 발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511054947329A.jpg)
![[기자수첩]골목상권을 죽이는 법](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510484242540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