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기업채용상담과 함께 미래 직업 체험, 진로특강도 개최
이번 채용박람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성동구와 서울시,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함께 추진한다.
참여 기업은 이마트, sk네트웍스 워커힐 등 100여개 기업으로 프로그래머, 마케팅, 회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와 함께 26일에는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웰니스코치, 조향사, 웹툰작가 등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및 취업 관련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는 진로 설계관을 운영, 서커스 컴퍼니 박선욱 대표의 진로특강 ‘비전콘서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 학생들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해 사전 구직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에 맞는 기업을 찾는 기회가 되고 구인 중소기업들은 기업에 맞는 직원을 채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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