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허가 받은 ‘하이비스정’은 단층정 제조를 통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한 개 층에서 3가지 성분이 혼합된 후 타정되는 제조방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제조 단가를 낮추는 데 유리하다. 해당 제품은 올해 하반기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맥널티 제약사업부는 단순 의약품 개념에서 벗어나 실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춘 ‘스마트 치료제’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 제형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약효와 순응도를 동시에 갖춘 치료제를 개발해 한국맥널티만의 제약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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