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투과형 증강현실(AR) 안경’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정보제공’, ‘전시안내’ 및 ‘물류관리’ 3개 과제가 선정됐고, 이번 8월말에는 추가로 1종의 콘텐츠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는 미래부와 민간 기업이 각 50%씩 개발비를 투자하며, 국고는 각 업체당 최대 3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과제는 2015년 5월 수립한 'K-ICT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미래부가 지자체와 손잡고(대구테크노 파크 등) 증강현실 분야의 신시장 창출을 통한 국내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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