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애플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 운영체제(iOS)용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앱)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최근 애플은 앱스토어 앱이 2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센서타워는 애플 앱스토어 앱 갯수가 올해 연말에는 293만개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017년 360만개에 이어 2020년에는 506만개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센서타워는 내다봤다.
앱스토어에 새로 등록되는 앱의 수가 많지만 다양성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타워가 지난 5월 앱스토어에 새로 등록된 4만8231개의 앱을 분석한 결과 이중 2만958개(43%)는 게임이었다.
게임에 이어 교육용 앱이 두번째로 많았다. 하지만 그 숫자는 불과 2472개(5%)에 불과했다.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앱도 2000개 초반에 불과했다.
애플 앱스토어의 앱이 많아지면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사용자들은 앱의 수가 많아질 수록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개발자들 역시 고객을 잡기 위해 엄청난 경쟁을 벌어야 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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