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은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광고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론칭, 최대 규모의 애드 네트워크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사업 기반으로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기업공개를 추진해왔다.
신창균 FSN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연구개발 투자 및 해외진출을 위한 실탄으로 대부분 사용할 예정"이라며 "애드테크 기업의 첫 번째 상장으로 국내 모바일 광고 업계를 선도하는 한편,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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