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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TOP10 중 한국 게임은 절반… 올해 출시작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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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마인크래프트, 세븐나이츠 등이 상위 점령
10대, 20대는 '모두의 마블', 30대는 '프렌즈팝', 40대는 '애니팡2' 선호


8월 첫주 모바일 게임 사용자 TOP10 (출처=와이즈앱)

8월 첫주 모바일 게임 사용자 TOP10 (출처=와이즈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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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한 주간 가장 많이 즐긴 게임 상위 10개 중 5개가 한국 게임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두의 마블'이 사용자 수 179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상위 10위 게임 중 올해 출시된 게임은 외국 게임인 '롤링스카이'와 '포켓몬 고(GO)' 뿐이었다.

9일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주 동안 스마트폰 게임 사용자 수를 조사해 이 같이 밝혔다.

넷마블 게임즈의 '모두의마블'이 총 179만 명으로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모장의 '마인크래프트'로 131만 명, 넷마블 게임즈의 '세븐나이츠'가 114만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 4위는 ‘프렌즈팝’으로 101만 명이 이용했다.
'모두의마블(2013)', '마인크래프트(2011)', '세븐나이츠(2014)', '프랜즈팝(2015)', '애니팡2(2014)', '클래시 오브 클랜(2013)'은 모두 출시된 지 2년 이상 지났지만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상위 10위 게임 중 올해 출시된 게임은 클린마스터 게임즈의 '롤링 스카이'와 나이언틱의 '포켓몬 고'였다. 올해 출시된 한국 게임은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특히 정식 출시되지 않은 '포켓몬 고'는 71만명이 사용하며 여전한 인기를 보였다. 상위 10위 중 1인당 주간 사용시간이 가장 긴 게임은 '프렌즈팝'으로 4시간 29분이었다. 10대, 20대 이용자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게임은 '모두의 마블'이었다. 30대에겐 '프렌즈팝'이, 40대에겐 '애니팡2'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조사는 지난 한 주 동안 와이즈앱이 전국 1만9407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으로 조사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7%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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