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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①]과욕보다는 현실적인 목표 세울 때

최종수정 2016.08.08 07:06 기사입력 2016.08.08 07:00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수험생의 자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오는 11월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달 9일을 기준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단 1점으로 합격·불합격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입시에서 100일이라는 시간은 결코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만도 않은 시간이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 학습 능률은 물론 의욕까지 떨어질 수 있지만, 잠시 숨을 고르며 다시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 할 때다.

수험생이라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기본 점수를 확보하는 등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통해 100일 후의 기적을 만들어 보자. 100일 간의 마지막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비법을 소개한다.

◆지나친 욕심을 버려라= 이 시기 수험생들은 불안한 마음에 욕심이 과해질 수 있다. 지나친 의욕으로 무작정 하루의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효과적인 공부법이 아니다. 평소 공부하는 패턴을 유지하되, 집중력을 키워 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잠을 줄여가며 공부 시간을 늘리게 되면 몸에도 무리가 갈 수 있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다. 충분한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때 집중력도 향상되고 성적도 오른다는 것을 명심하라.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수능 때까지 100일 동안 스스로를 독려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수립해야 하는데, 현실감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6월 모의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뤘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단지 대학 합격을 넘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약점을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하라=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지 않은 채 문제 풀이에만 집중한다고 점수가 올라가진 않는다. 문제를 풀고 나서는 문제가 틀린 원인을 분석하고 확실한 개념 정리를 한 뒤 다음 문제 풀이를 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특정 부분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동일한 개념의 문제에서는 다시는 틀리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공부하다면 실전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올릴 수 있다.

◆기출문제로 기본을 다지자= 수능의 문제 유형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수능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일부 상위권 수험생을 제외하고 신유형 학습에 집중하는 것은 무모한 학습이다. 몇 년 동안 출제됐던 수능 기출 문제와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 통해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유형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꼼꼼히 점검하는 기본 학습을 통해 기본 점수를 잃지 않고 가는 것이 지혜로운 100일 전략이다.

(도움말: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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