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지구촌 축제를 앞두고 온라인몰이 일제히 관련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G마켓은 오는 22일까지 쌈바축제 이벤트를 할인행사를 비롯해 공식 후원사와 함께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간동안 매일 밤 8시~12시 사이에 받을 수 있는 20% 심야쿠폰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 여부에 따라 최대 5만명에게 멕시카나, 또래오래 치킨 50% 할인쿠폰도 선착순 배포한다.
오전 10시마다 선착순으로 1000원, 2000원, 4000원 등 다양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밖에 뉴발란스 50% 단독특가, 야식 e쿠폰 특가 등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브랜드관 모든 상품에 적용 할 수 있는 중복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옥션도 오는 22일까지 100% 당첨되는 ‘옥션스타디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로, 참여 고객에게는 추천상품 중 1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 응원메시지는 서울 시청 근처 옥외 전광판으로 소개되는 특전도 있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마케팅실 전무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공식 후원사와의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도 기원하면서 알뜰쇼핑을 위한 푸짐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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