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11억7900만원, 당기순익은 17.5% 늘어나 10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IP확보와 웹툰 콘텐츠에 주력한 덕분에 상반기 월평균 신규회원 등록수가 9만5000여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약 260만명 이상의 회원기반의 웹툰 유료화와 충성도 높은 회원들 중심의 높은 재구매율이 지속성장의 원동력이다.
실제 미스터블루는 2018년 1조원의 웹툰시장 선점을 위해 올 1월 웹툰 유료화를 본격화했고 중국 우량기업과 웹드라마 제작 제휴 및 콘텐츠 수출에 이어 킬러게임 ‘에오스’ 사업부 인수 등을 통해 고부가 2차 저작물 확대를 중심으로 OSMU 다변화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