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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닥터 시대" 헬스케어·상비약 등 건강관리 제품 온라인서 '불티'

최종수정 2016.07.28 08:47 기사입력 2016.07.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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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건강측정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11배 이상 급증

"홈닥터 시대" 헬스케어·상비약 등 건강관리 제품 온라인서 '불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집에서 건강을 직접 챙기는 '홈닥터'가 늘고 있다. 혈압, 혈당 측정기부터 파스, 연고 등 상비약 등 의약외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혈압계, 혈당 측정기, 스마트 헬스케어 등 스스로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상품 판매가 전년 대비 최대 11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큰 신장세를 보인 상품은 스마트 헬스케어다. 상반기 동안 스마트 헬스케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38% 폭증했다. 손목이나 옷에 착용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심박 측정, 소모 칼로리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혈압, 혈당을 측정하는 제품을 온라인쇼핑으로 찾는 고객도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혈압계 판매량은 지난해 보다 32%, 혈당 측정기는 13% 늘었다. 전문적으로 건강 측정을 할 수 있는 병원용 혈압계·검진기기 등 판매도 37% 증가했다. 체외진단시약 판매도 전년 대비 528%, 배란테스트기 판매도 33% 뛰었다.

기본적인 상비 약품을 구매하는 수요도 늘었다. G마켓에서는 올해 상반기 파스와 스프레이파스 판매는 전년 대비 36% 늘었다. 기본 상비약인 밴드와 연고류도 29% 증가했다. 휴가철을 맞아 최근 G마켓이 슈퍼딜로 선보인 흉터관리 연고 '더마틱스울트라(7g)'는 하루만에 1800여개가 판매되면서 G마켓 전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집에서 자가진단을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측정하는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바디컴 체지방계 젤라또 GBF-700 GELATO'(3만7500원)는 체중뿐만 아니라 체지방, 체수분, 근육률, 골량까지 체크해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나트륨케어 염도계'(9만원)는 음식의 염도와 더불어 나트륨까지 측정할 수 있어 건강을 해치는 과다한 나트륨 섭취를 방지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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