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29일에는 테너 류정필과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열정의 라틴 오케스트라를 들려준다. 30일에는 호주 팝스타 조던 젠슨이 감미로운 팝콘서트를, 31일에는 재즈밴드 ‘유포릭 사운드’와 한국 대표 국악관현악단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 공연을 펼친다.
인천공항 컬처포트 홈페이지(http://cultureport.kr)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좌석예약이 가능하고, 좌석이 없더라도 스탠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8월15일 오후 4시에는 광복절 특별공연이, 8월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는 전통혼례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7일을 제외한 8월 한 달간은 연희놀이 공연이 매일 3회(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열린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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