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20일 갤러리아면세점63 측은 1주일간 쇼핑과 관광 등을 하면 주급으로 2만달러(약 2300만원)를 받는 가이드 지원자를 뽑는다고 밝혔다.
이번 갤러리아면세점63이 내놓은 이벤트는 '골든 찬스 인 더 골드바(Golden Chance in the Gold Bar)'다. 오는 10월 3~9일 1주일간 면세점과 '골드바'라는 별칭을 가진 63빌딩에서 홍보 역할을 할 가이드 3명을 뽑는다.
이들에게는 더 플라자 1주일 숙박권과 1주일간의 식사도 무료로 제공되며, 외국인이나 해외 체류자의 경우 서울 왕복 항공권도 준다.
이들은 면세점과 '골드바'에서 체험한 것을 개인 소셜내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공개하게 된다.
심사 과정은 서류심사-온라인 공개투표-3차 심사로 진행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면세점63을 중심으로 63빌딩과 여의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명소화될 수 있도록 기획한 글로벌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