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숙박 O2O 전문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호텔 당일 예약 업체 호텔나우를 인수해 호텔 숙박 사업 강화 의사를 18일 밝혔다.
야놀자는 호텔나우를 독립적 플랫폼으로 운영하면서 최고급 호텔까지 아우르는 사업 영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호텔나우를 인수하면서 숙박 제휴점 수가 9500개로 늘어나게 됐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야놀자의 호텔나우 인수는 숙박 O2O 시장 최초의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기 때문에 의의가 크다”며 “호텔나우 또한 향후 야놀자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한 지분 교환 방식 위주로 인수가 진행되는 만큼 두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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