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두번째 '직장맘지원센터' 금천구에 신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근로자 50인 미만의 아파트형 공장이 많이 들어선 금천·구로 등 서남권 '직장맘' 지원

▲금천 직장맘지원센터 입구 전경

▲금천 직장맘지원센터 입구 전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금천 직장맘지원센터'를 신설해 20일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금천구기업지원센터와 같은 공간에 있어 상담, 교육 등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 지원센터에는 민대숙 센터장을 포함한 공인노무사 4명, 기획협력팀 1명 등 총 5명이 상시 근무한다. 구체적인 서비스로는 ▲직장맘의 3고충(직장, 가족관계, 개인 영역의 고충)해소를 위한 원스톱 상담 진행과 연계 정보 제공 ▲분쟁 해결 지원 ▲이 일대 근무환경을 고려한 근로기준법, 모성보호제도 등에 관한 근로자 권리 강화 교육은 물론 ▲인사노무규정 구축 지원, 모성보호제도 활성화 컨설팅 등이다.

상담은 전화 상담과 내방 상담(예약 후 센터 방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이 모두 가능하다.

임신·출산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맘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하며, 센터 상근 노무사들이 월 1회 지하철역에 나가서 퇴근길 직장맘들에게 현장상담도 진행한다. 현재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매월 두번째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2개 지하철역을 더 추가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