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도 즐기고 특별전시회도 감상하고 ‘일석이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군립미술관에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해 ‘백열 김영태 초대전’과 ‘안종일 컬렉션’전시회를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한다.
남도 서양화단의 거목인 백열 김영태 화백이 첫 선을 보이는 작품 15점을 포함해 총 44점을 전시한다.
1층 로비에서는 ‘이달의 청년작가’로 선정된 정경탁 작가의 레고 형상 조각설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창작실엔 올해 오당 안동숙 전국 미술대회 입상 작품들이 선보이며 포토존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긴 후 바로 옆 군립미술관에서 특별한 전시를 감상하면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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