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은 지난 4일제약·바이오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 신약개발 벤처기업비보존의 최대주주(지분율48.3%)로 올라섰다.
특히 이두현 박사를 포함한 비보존 임직원 및 많은 비보존 주주들이 주식 맞교환 등을 통해 텔콘 지분을 확보한 만큼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보존 관계자는 "비보존주요 임직원 및 주주 39명이 텔콘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두현 박사(텔콘 전환사채 참여)를 포함해 비보존의 주요임직원및주주들이 텔콘의주주로 하나가 된이상 양사가 같은 배를 탄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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