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남자 고교생 22명이 여중생 2명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지 며칠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남자 고교생 4명이 여고생 1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연달아 터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28일 여고생을 무인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고교생 A(18)군 등 4명을 성폭력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B양과 함께 김제의 한 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B양을 무인모텔로 데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남학생들이 무인모텔을 빠져 나간 뒤 경찰에 신고했다. B양의 몸에서는 남학생 4명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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