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②]여성 대학진학률 74.6%, 남학생보다 높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통계청·여성가족부 발표, 남학생 대학진학률 67.6%로 감소해 격차 벌어져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출처=아시아경제DB)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출처=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의 대학진학률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6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74.6%로 2014년과 동일했으나 남학생(67.7%)이 감소해 격차가 7.4%포인트로 벌어졌다.
대한진학률은 2009년 여학생이 남학생을 앞지른 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전문대학과 4년제 이상 대학의 경우 모두 여학생 진학률이 높았다.

여성 취업자 중 대졸이상은 40.1%로 가장 높았으며 고졸이 38.5%로 뒤를 이었다. 여성은 학력이 높아질수록 고용률이 증가하는 반면 남성은 중졸보다 초졸 이하의 고용률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꾸준히 여성의 취업 비율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고위직으로 갈수록 여성의 수는 줄어 들었다. 지난해 각 학교급별 교원 중 여성의 비율은 초등학교의 경우 4명 중 3명이 여성일 정도로 비중이 높았지만 교장은 28.7%에 불과했다.
공무원 채용시험 합격률은 5급 공채시험 48.2%, 사법시험 38.6%로 9급의 경우 지난해 여성 합격율은 52.6%로 절반 이상이 여성이었다.

그러나 4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은 9.7%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