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친환경 골프장에서 캠핑과 물놀이, 저녁에는 라이브 공연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에서 국내 최초로 펼치는 골프장 캠핑축제 '2016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사진)이 21일 티켓 판매(http://www.g9.co.kr/)를 시작했다. 일단 오크힐스코스에 무려 1500동의 텐트가 들어서는 엄청난 규모부터 화제다. 오는 7월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이다.
삼성전자와 매일유업, 신한카드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대거 스폰서로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는 게 매력이다. 5만원 티켓 구매 시 웰컴 기프트와 사우나 및 수영장 50% 할인권 8매, 공연관람권을 준다. 10만원 티켓은 여기에 사우나 이용(2매)과 조식뷔페(2인)까지 공짜다. 오크밸리 측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특가 판매를 결정했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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