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측은 "무상증자는 본질적인 가치의 변화 없이 주식 수만 증가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주가부양 정책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번에는 주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어려웠지만, 향후 배당상향 등 주주친화방안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IT서비스 기업 이미지로는 대외영업 및 인재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분할을 통해 물류 전문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신속한 사업확대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SDS측은 "IT서비스 부문은 그룹 내 IT혁신을 선도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제조IT, 애널리틱스, 모바일 금융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솔루션 사업을 통해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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