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웨트슈트 인기가 높아졌다.
17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웨트슈트의 최근 한 달(5월13일~6월12일)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웨트슈트는 네오프렌 소재로 제작된 수영복의 일종이다. 노출의 부담을 줄인 래쉬가드의 장점에, 두께감이 있는 소재의 특성 때문에 전신 체형 커버 및 피부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인기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닷컴은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헬로우 써머 바캉스룩’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동안 50여가지의 다양한 웨트슈트를 비롯해 수영복, 래쉬가드 뿐만 아니라 여름 시즌 의류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 의류를 선보인다.
할인 쿠폰과 브랜드와 상품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 레이지비, 아레나, 레노마, 엘르수영복 등의 인기 상품의 경우 최대 5~15%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레노마 수영복의 경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방수가방(레저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