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IoT(사물인터넷) 스타트업 '엔씽'이 중국 투자사 엠파워 인베스트먼트(Empower Investment)로부터 50만 달러(한화 약 6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엠파워 인베스트먼트는 중국 내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소비자 제품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회사다. 엠파워 인베스트먼트는 엔씽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처음으로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를 결정했다.
김혜연 엔씽 대표는 "플랜티의 판매준비가 어느정도 마무리됐고, 올해 중으로 도시에서 즐기는 스마트한 농업을 위해 다양한 제품 및 센서를 선보일 것"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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