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은 지난 4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며, 심사 결과 이날 거래소로부터 '승인' 통보를 받았다. 팍스넷은 이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를 계기로 공모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매매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또한 온라인 전문 경제 매체인 모회사 아시아경제, 증권·재테크 전문 TV 매체인 아시아경제티브이, 연예·스포츠 전문 온라인 미디어인 티브이데일리, 스투닷컴 등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통한 활발한 콘텐츠·네트워크 교류로 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3년 아시아경제에 편입된 팍스넷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206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