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기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손꼽히는 EPNV 학회는 세계 인공호흡기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GE, PHILLIPS, SIMENS 등 유럽의 의료기기 전문회사 20여개사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학회 현지에서는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은 스위스 Acutronic사와의 공동 전시부스를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자사의 HFT (High Flow Therapy) 의료기기인 옴니옥스(OmniOx)를 OEM 브랜드제품으로 선보였다.
김종철 해외사업총괄 사장은 "신생아 인공호흡기 부문에서 세계 톱3 업체로 손꼽히는 Acutronic사에서 멕아이씨에스와 공동브랜드로 옴니옥스를 판매하게 된 것은 유럽 선진 의료시장에서 제품력을 제대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멕아이씨에스는 Acutronic사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유럽 국제호흡내과학회 등 권위 있는 학회에서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