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 협약을 통해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을 대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전개한다.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는 저소득·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합주활동을 통해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 깊은 일"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게 되고 나아가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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