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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5.4% vs 반기문 25.3%’ 대선후보 지지율 팽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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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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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팽팽한 접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MBN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날 전국 성인 1014명을 대상으로 반기문 총장을 포함시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문 전 대표 25.4%, 반 총장 25.3%로 0.1%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4.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반 총장은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35.1%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고향인 충청 지지율은 33.7%, 서울에서는 23.4%를 기록했다.

반 총장이 유엔 사무총장을 퇴임한 후 대선에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48.4%, '문제없다'는 42%였다.

반 총장이 차기 대선후보가 되면 '어떤 정당 후보로 나오는 것이 좋냐'는 질문에 새누리당이 43.9%, 더민주 12.3%, 국민의당 8.7% 순이다. 독자정당을 만들라는 대답은 13.1%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9%)와 유선전화(41%)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3%였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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