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이트진로의 맥주브랜드 '올뉴하이트'는 모델 송중기의 얼굴을 담은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캔’을 23일부터 6월까지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캔은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모델을 활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탄생됐다. 원샷을 형상화한 푸른색 사선을 배경으로 깔끔한 흰 와이셔츠를 입은 채 부드럽게 웃고있는 송중기의 모습과 ‘행복하세요’와 하트가 그려진 송중기 친필사인을 담아 하이트만의 최적의 '넘어가는 맛'을 표현한 디자인이다.
특히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한 송중기의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해외 팬들에게도 한국을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한 굿즈(아이돌 팬덤용어, 스타의 얼굴이 그려진 상품)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대세 배우 송중기와 올뉴하이트의 만남을 알린 이후, 현재까지 선보인 2편의 '원샷엔 하이트'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송중기가 올뉴하이트의 ‘넘어가는 맛’에 감탄해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맥주 원샷 후 애드리브 연기로 표현한 목을 톡톡 두드리는 장면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현재 대한민국에 올뉴하이트 원샷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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