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주말을 맞아 서울 도심도로 일부 구간이 마라톤 대회 등 행사로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2일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20분까지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대회’로 해당구간이 차례로 통제된다고 19일 밝혔다. 출발지인 서울광장 세종대로는 오전 5시부터 9시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청은 교통 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64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71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한다.
21일에는 ‘스파이더 힐 더 클라임 챔피언쉽 싸이클 대회’로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초소삼거리→북악 골프장3R(약5.2㎞) 양방향 전차로가 전면 통제된다.
유성기업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양재역 5번출구→양재전화국사거리→포이사거리→구룡사앞(진행방향)→염곡사거리(반대방향)→하나로마트 후문 앞 2개차로, 3.6㎞를 행진 한 뒤, 양재동 하나로마트 후문 앞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집회를 진행한다.
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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