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3조 1포트 전기분해 기술 개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라이프코어인스트루먼트는 51회 발명의 날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임동원 대표가 발명유공자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 행사는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며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또한 독성 살균제 세균제의 폐해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라이프코어는 3조1포트 전기분해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화학약품을 대체하는 각종 산업용 세정장비의 개발은 초순수에서의 전기분해가 불가능했던 기존 기술의 한계, 금속류의 부식을 발생하는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친환경 세정기술이다.
임 대표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기업 부설 연구소의 연구원이나 대표만이 아닌 전 직원이 회사의 기술을 습득하고 이해해 전 직원이 발명가가 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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