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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옥스포드포럼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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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아시아의 새로운 도전, 세계의 중심에 서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3~14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개최된 ‘책임있는 비즈니스 포럼’(The Responsible Business Forum; Building a new economic model for the 21st Century)에 창조적 공익공간인 ‘언더스탠드에비뉴’ 프로젝트 공유를 위해 참석했다.

성동구 서울숲 입구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는 국내 최초로 진행된 창조적 공익공간 프로젝트로 성동구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롯데면세점이 함께 참여한 민관협력 사회공헌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올해 4월 18일 개관했다.
서울숲 인근 유휴공간에 116개의 중고 컨테이너 박스를 재활용해 창조한 공간에서 청소년, 예술가, 사회적 기업가, 지역 소상공인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 성장,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옥스포드 포럼 참석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옥스포드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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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유니레버, 다논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올해 최고 기대되는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문화예술 후원 매개 전문단체인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허인정 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서 ‘공공과 기업, 비영리단체가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자립 문제를 문화적으로 풀어낸 발상으로 다른 국가 및 지역으로 확산 가능한 세계적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날 포럼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세계의 석학들이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새로운 시도가 21세기 경제의 중요한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는 것을 느꼈다”면서“지속 가능한 모델로 굳건해지기 위해 한 발 한 발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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