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멕시코 시작으로 6개 지역에서 열기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는 17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아시아·중동·유럽 등 전세계 6개 지역에서 '2016 지역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전략회의는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을 점검하는 주요 회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회사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각 지역별 추진 경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별 신규사업 품목과 시장개발 현황, 전략 파트너사 발굴 현황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
김영상 사장은 "이번 지역전략회의는 각 지역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해외 지역 전략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종합상사의 진정한 혁신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인 만큼 각 지사·법인에서는 글로벌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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