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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장미도 보고, 토란 이벤트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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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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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이벤트에 살짝 다녀만 가도 선물이 팡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코끝을 찌르는 장미향이 가득한 제6회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다가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푸르름이 절정인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펼쳐진다.
영화 ‘곡성(哭聲)’이 흥행하면서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곡성(谷城)에서, 1004종의 장미 향연을 만끽하며 꼭 빠트리지 않고 챙겨야 할 축제 프로그램이 있다면 바로 ‘곡성 토란’ 이벤트 행사이다.

곡성에서는 국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토란을 테마로 향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란 홍보·마케팅을 위해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다채로운 토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우선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곡성역에 도착하면 토란이 심어진 경관용 화분 백여 개가 나란히 줄지어서 앙증맞은 이파리를 흔들며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릴 적 토란을 즐겨먹던 기성세대에게는 옛 추억에 잠기는 향수를, 토란이 생소한 젊은 층에게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토란을 보여줌으로써 토란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도를 증폭하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곡성 세계장미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입구 앞에서는 살짝 다녀만 가도 선물이 팡팡 터지는 토란 이벤트가 열린다.

생동감 있는 토란 캐릭터와 토란 숲이 우거진 대형 포토존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기만 하면, 토란으로 만든 토란칩, 토란빵, 토란쿠키 3종 꾸러미 세트를 즉석에서 선물로 나눠준다.

무농약 현미와 무농약 토란으로 만들어 건강식으로도 각광받는 토란칩과, 무농약 토란과 우리 밀, HACCP 인증 달걀로 맛있게 구운 토란빵, 토란쿠키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토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과 느낌을 적을 수 있는 대형 자유게시판을 설치해 에어볼 뽑기 게임과 연계함으로써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보고, 듣기만 하는 기존의 축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스스로 이벤트에 참여해 토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토란 시제품을 맛보며 자연스레 곡성 토란을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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