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지지율 편차 커 20대 지지율 9% vs 60대 지지율 60%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1%포인트 떨어진 32%를 기록했다. 반대로 부정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1%포인트 오른 53%를 나타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2주간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번주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새누리당의 정당 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1%포인트 떨어진 31%를 기록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각각 2%포인트와 3%포인트 오른 24%와 21%를 기록했다.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0%로 1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18%로 2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9%로 3위, 박원순 서울시장은 6%로 4위,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5%로 5위를 나타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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