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삼선동에 위치한 성북구청에서 ‘119생명번호 서비스’ 보급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태희 119안전재단 이사장. 사진제공 신한생명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삼선동에 위치한 성북구청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태희 119안전재단 이사장,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19생명번호 서비스’ 보급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119안전재단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으로 선정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119생명번호 안전서비스를 후원하기로 약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119생명번호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에 보다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안전 서비스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호대상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정보 확인이 되지 않아 안타까운 일에 처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후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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