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퍼런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국내 IoT 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 차이나모바일의 '중국 IoT 시장 현황 및 사업 추진 전략', KT의 '기가(GiGA) IoT 얼라이언스 기반 사업화 지원 방안', KT차이나의 '중국 주요산업 트렌드 및 규제 동향', 재스퍼 테크놀로지의 'IoT 플랫폼 기반 중국 내 주요 사업기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 외에도 GiGA IoT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업들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IoT 관련 9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 선정된 9개 업체는 ▲카비(스마트카 솔루션) ▲ 지오아이티(GiGA IoT 헬스바이크) ▲ 해보라(스마트 이어셋) ▲ 이젝스(스마트 홈/빌딩 서비스) ▲ 인코어드(스마트미터링) ▲ 오성전자(가전제품 제어) ▲ 트루엔(홈 시큐리티 카메라) ▲ 아마다스(혁신적 디자인의 스마트 도어락) ▲ 미래엔씨티(IoT 주차유도시스템)이다.
왕타오(Wang Tao) 차이나모바일 솔루션센터 담당 총경리는 "한·중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GiGA IoT 얼라이언스가 기업간 교류와 협력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8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차이나모바일과 협업해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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