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자라나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이날 초청을 받은 어린이 중에는 접경지역 군인·경찰 자녀, 전사·순직자 자녀,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아동 등 100여명이 포함됐다.
어린이들은 군악대 환영 연주와 함께 청와대에 입장한 뒤 녹지원에서 대통령과 함께 마술쇼 등 공연을 관람하고 놀이체험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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