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비결은 자발적인 입소문에 있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생과일주스를 반신반의하며 마셔 본 소비자들은 기대 이상의 맛을 보고,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후기와 사진 등을 올리며 적극적인 홍보대사가 됐다.
이 뿐만 아니라 독특한 매장 콘셉트도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쥬스식스는 단독매장, 테이크아웃 전문 커피전문점 커피식스미니와의 복합매장, 숍인숍 등 다양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상권, 투자 여건에 따라 창업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 소자본 창업, 다각적 수익 모델을 노리는 창업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쥬스식스와 커피식스미니는 기본적으로 5평의 소규모 매장과 심플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며 4000만원 내외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자비를 제시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약 80%의 창업자가 두 브랜드 병합모델을 선택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비수기 없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