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ㆍ창업, 해외진출 등 1대1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운영하는 '2016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전남대학교에 온다.
첫날인 27일에는 고용노동부(광주고용센터)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코이카(KOICA /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취업·창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28일에는 교육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청년희망재단 등이 함께 참여해 분야 별로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민간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대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로, 성향분석, 자기계발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버스’는 전국을 다니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취업 ·창업 등 진로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의 청년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24회를 운영해 4,818명이 심층상담에 참여하는 등 2013~2015년 3년 동안 총 70회를 운영해 1만1,422명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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