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 지원…회화 번역은 제외
20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센트럴 등에 따르면 MS가 안드로이드용 번역(Translater) 앱을 업데이트했다. 사진 속 간판이나 메뉴 등을 즉시 번역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마시멜로우 버전이 설치된 폰에서는 사용중인 앱을 떠나지 않고도 번역이 가능하다. 번역할 텍스트를 선택하면 된다.
MS 번역 앱은 음성이나 입력한 텍스트를 50개 언어로 번역해주다. 실시간 회화 번역이 가능한 언어는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이다. 안드로이드 폰 뿐 아니라 스마트워치용 앱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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