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는 에오스 인수를 계기로 웹툰 저작권을 활용한 게임 제작 및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재 네이버웹툰의 갓오브하이스쿨이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되면서 성공적인 웹툰의 게임사업 사례를 선보인 바 있어, 콘텐츠 경쟁력이 있는 당사도 웹툰을 통한 게임사업 진출 성과를 단기간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스터블루 웹툰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올 1월 유료화를 진행했다. 이후 가입자 순증과 우량 콘텐츠를 기반으로 웹드라마 제작 제휴 및 콘텐츠 수출, 단행본 발간 등 OSMU 다변화 및 해외진출 다각화를 전개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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