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 청두에서 박우 패션그룹형지 총괄사장(사진 중앙 오른쪽)이 조우 시(Zhou Xi) 롱웨이 테크놀리지 대표와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 와일드로버의 중국 시장 진출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패션그룹형지는 중국 쓰촨성(사천성) 청두에서 롱웨이 테크놀로지사와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와 와일드로버를 중국내에서 생산·유통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 여성 아웃도어인 와일드로즈의 글로벌 상표권을 스위스 본사로부터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내에서 롱웨이 테크놀로지가 와일드로즈와, 와일드로즈의 남성 브랜드인 와일드로버를 생산 유통할 수 있게 된다.
롱웨이 테크놀로지 측은 형지의 아웃도어 와일드로즈, 와일드로버를 중국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