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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여진구에 "시청률 25% 넘으면 연애 가르쳐주겠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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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여진구 인터뷰.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대박' 장근석 여진구 인터뷰.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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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드라마 '대박'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함께 출연하는 배우 장근석이 여진구에 내건 이색 시청률 공약이 조명 받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대박'에 출연하는 배우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리포터가 여진구에게 "여진구씨가 용포를 입으면 작품이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냐"고 말을 꺼냈다. 이에 여진구는 "성인이 되니 왕이 됐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대박'이 25%를 넘으면 진구에게 연애를 가르쳐 주겠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일 방송된 SBS '대박'에서는 여진구와 장근석의 본격적인 대결이 그려졌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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