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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듣는 문화예술계 잡 이야기'…8일 마이크임팩트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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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예술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배에게 듣는 문화예술계 잡(JOB)이야기'가 8일 오후2시 서울 종각역 마이크임팩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두산아트센터 김요안 수석프로듀서, 프로듀서그룹 도트 이희진 프로듀서, 미팅룸 황정인 편집장, 그레이월 변홍철 대표 등 현장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간 기획자들이 취업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현장종사자들과 예술계 취업준비생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2014년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실시한 '청년예술가 실태조사'(청년예술가 일자리 프로젝트 : 청년예술가 일자리 실태조사를 통한 진로 지원 방안연구)에 따르면 청년예술가 중 정규직 취업률은 20.5%, 예술 활동의 월평균 수입이 100만 원 이하인 청년예술가가 65.8%로 예술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타 분야 대비 예술 분야의 취업이 특히 어려운 이유는 현장종사자의 정보에 의지한 구직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 연구에 따르면 청년예술가들이 현재 일자리를 구하게 된 경로로 ‘교수와 선배의 소개’라고 응답한 경우가 53.5%로 가장 많았다. 해당 기관의 공고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경우는 10.5%에 불과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계 취업준비생이 직접 패널로 참여하여 현장종사자들에게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취업의 어려움을 나누는 토크가 진행된다. 특히 현장종사자들이 교과서에서 배우기 힘든 현장의 트렌드와 직무를 자세히 설명하여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영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분야 청년들이 답답했던 고민들을 해소하고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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