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김요안 수석프로듀서, 프로듀서그룹 도트 이희진 프로듀서, 미팅룸 황정인 편집장, 그레이월 변홍철 대표 등 현장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간 기획자들이 취업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실시한 '청년예술가 실태조사'(청년예술가 일자리 프로젝트 : 청년예술가 일자리 실태조사를 통한 진로 지원 방안연구)에 따르면 청년예술가 중 정규직 취업률은 20.5%, 예술 활동의 월평균 수입이 100만 원 이하인 청년예술가가 65.8%로 예술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타 분야 대비 예술 분야의 취업이 특히 어려운 이유는 현장종사자의 정보에 의지한 구직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 연구에 따르면 청년예술가들이 현재 일자리를 구하게 된 경로로 ‘교수와 선배의 소개’라고 응답한 경우가 53.5%로 가장 많았다. 해당 기관의 공고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경우는 10.5%에 불과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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