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배우 안성기가 온라인 신문의 새 발행인이 됐다는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배우로는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 따르면 안성기 이사장은 지난 3월29일 서울시로부터 인터뷰 전문 온라인 신문 '인터뷰365(www.interview365.com)'의 새 발행인으로서의 절차를 거쳐 공식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인생의 훌륭한 길잡이가 되고 감동을 주는 문화 예술 학술 사회 등 각 분야의 성공한 인물을 만나는 인터뷰 전문 매체를 지향하며 정치성, 이념성, 상업성을 경계하고 진실되고 소중한 매체로 성장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성기는 2007년 창간된 ‘인터뷰365’의 후원회장을 맡아온 바 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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