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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금토동일대 19만㎡ 개발제한구역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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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창조경제밸리 조성 부지

성남시 창조경제밸리 조성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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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국책사업인 '창조경제밸리' 조성 지원을 위해 수정구 금토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밟는다.

창조경제밸리는 금토동 개발제한구역(19만7여㎡)과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22만3000여㎡) 등을 포함해 모두 42만6000㎡ 규모로 조성된다.
성남시는 오는 18일까지 도시관리계획에 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어 경기도가 오는 7월 금토동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면, 국토교통부가 11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한다.

공업지역을 대체하기 위해 준공업지역인 중원구 상대원동 179번지 일원 공동주택단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지정된다.

창조경제밸리는 2019년도 6월까지 총 1조5000억원이 투입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완공된다. 금토동 일대는 창조경제밸리 2단계 사업 대상지다. 혁신기업공간(혁신타운ㆍ8만㎡)과 벤처공간(벤처캠퍼스ㆍ6만㎡)이 들어선다. 기업이 커가는 단계에 맞춰 창조경제밸리에 조성될 6개 기업 공간 가운데 일부다.
나머지 4개 기업 공간은 2015년12월 기공식을 한 창조경제밸리 1단계 사업 대상지인 한국도로공사 이전 부지에 조성된다.

창조공간(기업지원허브ㆍ2만㎡), 성장공간(기업성장지원센터ㆍ4만㎡), 글로벌공간(글로벌비즈센터ㆍ7만㎡), 소통교류공간(I-스퀘어ㆍ3만㎡)이 들어선다.

창조경제밸리에는 750여개 기업이 입주해 4만3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인근 판교테크노밸리와 합치면 입주기업은 1600여개, 상주근무 인원은 1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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