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 노트북, 태블릿PC 등에 채용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180,100 전일대비 8,900 등락률 -4.71% 거래량 32,074,131 전일가 189,000 2026.03.26 15:30 기준 관련기사 정부, 삼성·SK 등 7개 수출기업 소집...달러쌓기 자제 요청 코스피, 3% 떨어지며 5400대로…코스닥도 하락 "이제 혼수 1순위는 세탁건조기"…삼성전자, 69분 완성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가 엄지손톱만한 크기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하반기에 출시한다. 최대 512기가바이트(GB)의 용량에 전력 소모와 발열량을 줄여 더 가볍고 작은 노트북이나 태블릿PC,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채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31일 볼그리드배열(BGA) 방식의 SSD '포톤(광자, 모델명 PM971)'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지손톱만한 칩셋 하나로 구성돼 디지털기기를 더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판에 바로 붙이게 돼 있어 제조업체 입장서는 설계와 제조 공정도 단순화할 수 있다. 전기적 성능도 우수해 전력 소모가 적고 기판을 통한 열분산도 용이해 칩의 과열도 방지해준다.


삼성전자는 'PM971'을 128기가바이트(GB), 256GB, 512GB 등 3종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손톱만한 크기의 칩셋이지만 낸드플래시 메모리와 삼성전자가 새로 개발한 콘트롤러, 속도를 높이기 위한 D램캐시가 모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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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SSD는 대수기준 1억906만대를 기록한 뒤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해 2019년에는 2억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지털기기 제조사들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출 수 있게 다양한 형태의 SSD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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