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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뉴스]BJ가 용하더라…봄날의 연애 꿀팁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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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봄이다. 솔로들의 마음을 뒤집어 놓는 계절이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귀를 간질인지 오래고 제주·부산에서는 봄꽃 개화 소식도 들린다. 솔로들이 싱숭생숭한 마음을 달래고 봄을 나는 법은 역시 연애다. 연애상담으로 용하다는 아프리카 BJ(Broadcasting Jockey)들이 제안하는 소개팅 성공법, 썸 탈출법은 이렇다.

◆소개팅에서 인기있는 남자 패션스타일은 '가디건'
아프리카 BJ 버블디아.

아프리카 BJ 버블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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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버블디아'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코디 1위는 가디건"이라며 "따뜻해 보이고 나에게 잘해 줄 것 같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얘기했다. 다만 그는 키가 작은 사람들은 롱 가디건을 입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 뚱뚱한 체형의 사람들은 부해 보이기 때문에 가디건은 입지 말기를 권했다.

◆재미있을 자신 없다면 심리테스트로 들이대
아프리카 BJ 디바제시카

아프리카 BJ 디바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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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으로 BJ '디바제시카'는 심리테스트를 추천한다. 그는 심리테스트는 유머가 없더라도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다만 야한 심리테스트는 자제할 것을 추천했다.


◆추임새로 좋은 청자(Good Listener) 되기
BJ 김이브 "잘 들어주라"

BJ 김이브 "잘 들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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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할 때 정말 할 말이 없는 경우는 어떨까. BJ '김이브'는 추임새를 강조한다. "(알았다는 듯)아~", "음~그래요?" 등의 추임새나 맞장구만으로 이성, 특히 여성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이브는 "여자는 어떤 말을 준비하는 것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 감동한다"고 강조했다.


◆썸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식상한 질문 피해라"
BJ 버블디아 "식상한 질문 하지마라"

BJ 버블디아 "식상한 질문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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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버블디아는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할 때 진부한, 식상한 질문은 피해라고 조언한다. 상대의 일상을 묻는 "점심 먹었어요?", "저녁 먹었어요?" 등이 그 예다. 사귀지 않으면서도 일거수일투족을 알려고 하는 것이 여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들의 속마음은 "할 얘기가 이거 밖에 없냐"라는 반응이 나온다는 것이다. 버블디아는 때론 '이기적'으로 메시지를 보낼 필요도 있다고 얘기한다. "저 지금 회의 중인데 굉장히 지루하다" 등의 대화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답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연애하고 싶다면 욕심내지말기를
아프리카 BJ 김이브

아프리카 BJ 김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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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김이브는 연애하고 싶다는 이들에게 "욕심내지마"라고 잘라 말한다. 그는 "바라는 게 많은 것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다"라며 "잘생기고 멋진 남자만 만나려고 하니까,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만 만나려고 하니까, 연애를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이 "저는 욕심이 없는데 왜 이성친구가 안생기는 걸까요"라고 묻자 김이브는 "당신이 만나려는 여성이 혹은 남성이 욕심이 많아서"라고 말했다.


◆썸남이 단답으로 대화를 이끈다면?
BJ 버블디아

BJ 버블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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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버블디아는 이성과 대화를 이어가기 힘들어하는 남자들은 말수가 적거나 단답으로 대화를 이끄는 경우도 있다고 얘기한다. 버블디아는 "여자가 먼저 질문을 하며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편견에 사로잡혀 있을 필요가 없다"고 얘기했다.


◆정나미 떨어진다는 카카오톡 유형 피하기
여자들이 싫어하는 카카오톡 유형

여자들이 싫어하는 카카오톡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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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들의 카카오톡 대화 유형도 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BJ '설희'가 얘기하는 세 가지는 이렇다. 문장마다 'ㅠ', 'ㅋ'를 빼놓지 않고 붙이는 이들, 지나친 애교와 과한 이모티콘도 예로 들었다. 맞춤법 틀리는 이들도 여자들이 싫어하는 타입이다. 특히 '낳다'와 '낫다', '안'과 '않'을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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