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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행사 개막

최종수정 2016.03.23 11:24 기사입력 2016.03.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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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 홈페이지(www.anneefrancecoree.kr) 갈무리.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 홈페이지(www.anneefrancecoree.kr) 갈무리.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6월 4일로 다가온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가 23일 막을 올렸다.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연말까지 이어진다. 앞서 프랑스에서는 작년 9월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행사가 시작돼 8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문화·교육·과학기술·경제·산업 등의 분야에서 총 350여개 달하는 이벤트가 펼쳐지는 대대적인 수교 기념 행사이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장 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교부 장관과 함께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 연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오후 8시부터 70분간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한불 합작 국립무용단의 신작 공연 '시간의 나이'다. 이 공연은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안무가 조세 몽탈보가 연출하고, 24명으로 구성된 한국 국립무용단이 참여하는 창작 공연이다.
또 한국 내 프랑스 해 개막 전후 일주일간(21∼27일) 프랑스 내 한국의 해 개막주간 행사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펼쳐진다.

우선 24일 신라호텔에서 양국 고위급 인사가 모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한불 리더스 포럼'이 열린다.

이어 25∼26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프랑스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스트리트 푸드' 행사가 열린다.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의 수석 요리사 기욤 고메즈 등 최고의 요리사 12명이 펼치는 미식 축제 '소 프렌치 델리스'(So French Delices·프랑스의 즐거움)의 일환이다.

이 밖에 주요 문화 행사로는 서울과 부산에서 프랑스 가수 마티유 셰디드의 공연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 포스트 모더니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장 폴 고티에의 패션세계' 등의 특별 전시도 마련돼 있다.

한불 양국의 혁신 창업기간 간 협력을 강화할 '프렌치 테크 허브' 개소식, 전국 116개 학교에서 진행되는 '한국 학교 내 프랑스의 날' 등 학술·경제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 홈페이지(www.anneefrancecoree.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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